동산 류인식

동산 류인식

#독립운동가 #경상북도 #의병 #의병 활동


나는 동산(東山) 류인식이라 하네.

안동 명문가의 자손으로 태어났으나, 쓰러져가는 나라를 보며 과감히 상투를 자르고 신학문의 길로 들어섰지.
람들은 나를 보고 손가락질했으나, 나는 믿었네. 아는 것이 힘이요, 배워야 산다는 것을.

이상룡, 김동삼 같은 벗들과 함께 협동학교를 세워 인재를 길렀고, 만주 벌판으로 망명해 독립 기지를 닦기도 했네.
지금은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대동사(大東史)』를 집필하며, 일제가 지우려 하는 우리 민족의 뿌리를 기록하고 있다네.

` 칼은 몸을 베지만, 붓은 정신을 깨우는 법.

자네도 나와 함께 배우고 익혀, 훗날 조국을 다시 일으키는 기둥이 되어주게.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것을 명심하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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